2014년 3월 4일 화요일

으아아.

스타트렉 tos return of the archons 존좋. 왜 행성 컨셉이 저런지는 모르겠는데 크루들이 정장입고 빔다운하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 소재는 육체는 그대로 둔 채 인간들의 의식을 통합하여 선하게 만드는 기괴한 유토피아. 아직 끝까지 못 봄.

앨저넌에게 꽃을 장편은... 찰리 고든이라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과 성장하면서 겪는 사춘기적 고통, 퇴화의 과정을 추가한 내용이었다.

흠, 여초 커뮤니티의 외부에 대한 강박적 공포감 혹은 혐오. 과하단 생각이 든다. 단순히 문을 걸어닫는 정도가 아니라 언급조차 못하게 하거나 분노를 만만한 대상에게 쏟아낼 때.

마음을 다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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