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비가 그치고


비가 그치고 햇빛이 살짝 비치길래 바로 블라인드를 걷고 창문을 활짝 열었다.  요 며칠 먼지가 심해서 환기를 못 하고 있던 터였다. 신선한 공기를 들이키면서 가구를 옮기고 청소를 했다. 이런 별 것 아닌 것들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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