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Gravity 2013
키워드: 산드라 블록 몸매, 우주우우우, 지구가 최고.
4d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관람. 괴롭다. 애초에 4d를 가정하고 1인칭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면 모를까, 등 뒤에서 걷어차는 초등학생처럼 거슬리기만 한다.
사실 그래비티는 '보는' 것보다 '우주체험'에 더 가까운 경험이었는데, 4d가 어울릴 법도 하지만 그렇진 않았다. 신기한 것으로서의 우주공간을 보여주는 만큼 이야기 자체는 고전적이다. 그래서 좋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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