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스테레오타입


한 줌도 안 되는 사람들을 만나고 어느 나라가 어떻네 저떻네 하는 건 공평하지 못한 일이지만, 그래도 나라 별로 특징이 보이긴 한다.

남미: 조모임에 15분 늦는다. 인생이 즐겁다.
동유럽: 의외로 한국과 정서가 맞는다.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네덜란드: 남이 하는 게 맘에 들지 않으면 매우 직설적이다. 상대가 싫어서 그러는 건 아니다.
프랑스: 자기들끼리 논다. 마이페이스
핀란드: 11월 말에도 9월과 같은 옷을 입고 있다.

나머지는 유형화가 될 만큼 사람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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